3일 밤 펠로시 하원의장이 방한하면서 국회에 대한 의전논란이 있었다. 미국 하원의장이기에 의전 파트너는 우리나라 국회라고 보는게 맞는데 아무도 펠로시 의장이 방한했을 때 공항에 나가지 않았다는 이유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여당은 결례라면서 국회의장을 비판하고 국회측은 이미 사전에 협의된 내용이라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에서는 윤 대통령이 펠로시 의장을 만나지 않겠냐는 의견이 나온다.
현재 윤대통령은 휴가 기간 중이며 펠로시 의장과의 면담은 예정된 것이 없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전격적으로 윤대통령이 펠로시 의장을 만나지 않겠느냐는 주장이 있다.
최근 중국과 미국과의 날선 관계로 인해 펠로시 한원의장이 싱가포르 방문 후 대만을 거쳐 한국으로 오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펠로시 의장에게 집중되어 있고, 여론의 분위기가 국회의장의 의전 결례라는 쪽으로 흐르고 있어 윤 대통령이 직접 나서면 모양새가 좋아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에서는 국회의장이 의전을 나가지 않은 이유나 대통령이 만나지 않는 것이 중국의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있기에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최근 대통령실이 대통령의 휴가기간이라 펠로시 하원의장과의 면담일정을 잡지 않았다고 발표하면서 비난을 받은 적이 있어 더욱 만나지 않겠냐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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